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지인들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크리스마스 여행이나 호캉스를 선택하는 사람,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 혹은 혼자 조용히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란 무엇일까?
크리스마스의 의미: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신 날이며, 후세의 사람들이 그 의미를 기리고 축하하는 날이다.
교회에서는 이 뜻을 기억하며 크리스마스 칸타타, 성탄 예배 등을 준비하기 위해 몇 주 전부터 모여 연습한다.
작은 교회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준비 이야기
우리 교회는 전교인 약 60명 정도가 함께하는 가족 같은 교회다.
과거 1,000명, 3,000명 규모의 중형 교회에 다니다가 이 교회로 온 지도 어느덧 4년 차가 되어 간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연습을 위해 15명이 채 되지 않는 성가대가 모였다. 연습 도중 잠시 둘러서서 피자를 나눠 먹었는데, 그 순간 문득 감격스러운 생각이 들어 눈물이 핑 돌았다.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의 모습을 참으로 아름답게 바라보시지 않을까.

대학원 다닐때 논현동에서 자주 먹었던 뽕뜨락 고구마피자. 그 땐 고구마 덩어리째로 올려져 있었는데 바뀌었나보다. 지점마다 다르거나.
쉬림프, 고구마, 불고기 피자 중에서 고구마 피자는 여성분들의 압도적인 선택, 불고기 피자는 남성분들의 확고한 선택이었다.
우리 가족의 크리스마스 일정
우리 가족은 12월 24일과 25일, 특별한 일정이 없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이틀 모두 교회에 가기 때문이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보내는 크리스마스
사람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소소하고, 겉보기엔 별다른 일정도 없어 보이지만
우리에게는 매우 즐겁고 단란한 축복의 시간이다.
댓글 남기기